뮤뱅
케플러가 뮤직뱅크 무대를 꾸몄다.
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ARTMS, ATEEZ, BADVILLAIN(배드빌런), DXMON(다이몬), JD1, SPIA(수피아), TWS(투어스), WATERFIRE(워터파이어), WayV, XG, 김연자, 뉴진스(NewJeans), 니콜(nicole), 수호, 케플러(Kep1er), 키코(Kik5o), 한승우'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방송에는 엑소 수호, 케플러(Kep1er), TWS(투어스), WayV가 컴백무대를 꾸몄다. 또 TWS(투어스)의 'hey! hey!'와 WayV의 'Give Me That (Korean Ver.)'이 컴백했다.
또한 HOT DEBUT 무대로 BADVILLAIN(배드빌런) '야호 (BADTITUDE)', 'BADVILLAIN'가 공개됐다. 배드빌런은 지난 3일 데뷔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걸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1'에 출연한 엠마가 소속돼 있다.
케플러는 이날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켑원고잉 온)'의 타이틀곡 'Shooting Star(슈팅 스타)' 무대를 꾸몄다. 케플러는 단합력과 케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안무 구성과 에너제틱 하면서도 섬세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
특히 별과 빛을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로 중독성을 유발하며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케플러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케플러의 신곡 'Shooting Star'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Kep1going On'은 케플러가 9인조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이다.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2년 6개월의 활동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총집합해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