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저축 강박에 시달리는 사연자는 “미래의 나는 채권자이고 과거의 나는 채무자이다.”라며 독기 어린 눈빛으로 자신과 한 계약서를 공개했다. 계약서에는 2026년까지 1억을 모으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김경필은 “1억 모으기는 장기 레이스다.”라며 사연자는 마라톤을 전력 질주로 뛰고 있는 것과 같다고 분석했다. “완주하기 위해서는 밸런스가 중요하다.”를 시작으로 김경필은 현재 소비와 미래를 대비한 저축 즉, 미래 소비 두 가지 소비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부산에 거주 중인 사연자가 출연했다. 공항에서 근무 중인 사연자는 출퇴근을 비롯한 모든 이동에 택시를 이용했다. 많게는 하루 7번 택시를 이용하는 사연자의 지출 습관은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연자는 또래와 달리 명품이나 쇼핑에 욕심이 없다고 밝히며 개인을 위한 소비로 유일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것뿐이라고 변명했다.
제작진은 충격 요법을 위해 사연자가 사용한 택시비를 월별로 정리해 공개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빼곡하게 채워진 택시비 지축 내역에 사연자는 놀란 듯 입을 틀어막았다.
김경필은 매월 저축하는 비용과 동일한 금액만큼 지출되는 택시비를 줄이기 위해 강제적인 저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찬원과 출연진은 한 달 127만 원 저축을 제안했고 사연자는 “가능할 것 같다.”라며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민 소비 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찬원, 양세찬, 양세형, 조현아와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고물가 시대에 한숨 짓는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소비 생활 솔루션을 제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