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드라마 ‘좀비탐정’(가제)에서 유쾌함이 가득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좀비탐정’(연출 심재현/ 극본 백은진/ 제작 래몽래인)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좀비탐정’을 이끌어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나갈 심재현 감독과 백은진 작가를 비롯해 최진혁(김무영 역), 박주현(공선지 역), 권화운(차도현 역), 황보라(공선영 역), 안세하(이태균 역), 태항호(이성록 역), 이중옥(왕웨이 역), 박동빈(황춘섭 역), 임세주(김보라 역), 배유람(방송국 PD 역) 등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참석해 웃음으로 가득 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심재현 감독은 “여기 모인 배우분들의 진심과 용기에 감사드린다. 훗날 돌이켜 봤을 때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백은진 작가는 “좀비에 물리지 않고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인상적인 소감을 전했다.
믿고 보는 배우의 조합과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를 담아낸 대본의 시너지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KBS 2TV 새 드라마 ‘좀비탐정’은 올 하반기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