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크래시>에서 단순 차량 절도 및 뺑소니 범죄인 줄로만 알았던 사건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7일(월) 공개된 <크래시> 5화에서 차량 털이범 사건과 연쇄 강간 사건과의 연관성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 피해자의 집에 찾아간 ‘차연호’(이민기) 경위는 차량 털이범과 사투를 벌이다 결국 용의자를 놓친다. 이어 합동수사본부와의 회의에서 “저희가 쫓고 있는 차량 털이범과 합수본에서 쫓고 있는 연쇄 강간범이 동일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차연호’의 모습이 이어지며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TCI 팀의 치밀한 수사에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6화 예고편에서 “어떻게 운전자 개인정보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라며, 수사 중 발견한 빨간 구두를 응시하며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빨간 구두를 통해 ‘차연호’가 알아낸 것은 무엇일지 오늘(28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6화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3일(월) 첫 방송 이후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거침없는 매력으로 입소문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크래시>는 ENA와 함께 OTT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