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작품을 완성한 명품 제작진이 자신하는 핵심 스토리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애콜라이트> 연출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가 ‘스타워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함께 이번 작품의 시작이 될 이야기, 그리고 주목할 스토리 포인트들을 전했다. 평소 ‘스타워즈’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기도 했던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이전의 시대에 주목하며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 안에 <애콜라이트>만의 색깔을 더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루카스 필름의 대표이자 <애콜라이트> 총괄 프로듀서 캐슬린 케네디는 “레슬리 헤드랜드는 대단히 창의적인 비전을 가진 뛰어난 제작자이며 평생 ‘스타워즈’ 시리즈를 사랑해온 팬이기도 하다. 그녀와 일하게 되어서 굉장히 흥분됐고 이 시리즈가 자랑스럽다”라고 밝히며 그가 펼쳐낼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여기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릴 가득한 스토리와 작품 속 독보적인 세계관 역시 <애콜라이트>만의 새로운 포인트로 꼽힌다.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은 “<애콜라이트>는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에 시청자들이 완벽히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라며 만약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 어둠의 세력으로 넘어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란 질문을 토대로 스토리 라인이 나아간다고 말했다. 이에 캐슬린 케네디 또한 “시청자들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은하계 시대를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캐릭터들 사이의 미묘한 갈등들이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전 세계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레슬리 헤드랜드가 연출을 맡았고, 선댄스영화제에서 수상한 <애프터 양>의 코고나다 감독이 3, 7회의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겟 아웃>, <어스>의 음악 감독이 참여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이밖에 <당신이 남긴 증오>, <헝거게임> 아만들라 스텐버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매니 자신토, <히스 다크 마테리얼>, <로건> 다프네 킨, <퀸 앤 슬림> 조디 터너-스미스, <애나 만들기>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 찰리 바넷, <1917>, <더 킹: 헨리 5세> 딘-찰스 채프먼, <매트릭스> 캐리-앤 모스 등 할리우드 대표 명작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진이 역대급 앙상블을 예고한다.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1, 2회 글로벌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