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터지는 액션과 웃음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4편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가 아딜 엘 아르비 감독과 빌랄 팔라 감독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은다.
마이애미 최강의 형사 콤비 ‘마이크’(윌 스미스)와 ‘마커스’(마틴 로렌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하워드’(조 판토리아노) 반장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상 최악의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쫓고 쫓기는 화끈한 버디 액션 블록버스터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아딜 엘 아르비 감독과 빌랄 팔라 감독이 3편에 이어 시리즈에 귀환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딜 엘 아르비와 빌랄 팔라 감독은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3편인 <나쁜 녀석들: 포에버>에서 예측 불허한 전개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그들만의 독보적인 연출 세계관을 완성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 <미즈 마블>을 통해 재기발랄한 캐릭터와 독특한 비주얼의 액션 시퀀스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토리와 액션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추는 연출력으로 할리우드 영화계 대표 콤비 감독으로 자리 잡은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 감독이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다시 한번 시리즈의 흥행을 일으킬 전망이다.
3편에 이어 4편에서도 메가폰을 잡은 아딜 엘 아르비와 빌랄 팔라 감독은 ‘하워드’ 반장의 죽음 뒤에 마약 카르텔이 연루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전개로 이전 시리즈에서 한층 더 확장된 스토리를 펼친다. 그의 죽음을 수사하기 위해 다시 뭉친 ‘마이크’와 ‘마커스’는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카 액션을 비롯해, 공중 액션과 총기 액션 등 화려한 액션 퍼레이드를 펼친다. 두 감독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액션 씬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FPS 게임을 하는 듯한 카메라 무빙을 활용하는 등 파격적인 도전을 선보인다. 또한, 전편에서 호흡을 맞춘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콤비와도 의기투합한 아딜 엘 아르비와 빌랄 팔라 감독은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로 연출 케미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아딜 엘 아르비 감독과 빌랄 팔라 감독이 다시 뭉쳐 기대를 높이는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6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소니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