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편의점 알바생으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손근주 연출:이명우 제작:태원엔터테인먼트)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지난해 안방극장을 강타한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코믹 맛집’ 드라마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에서 김유정은 지창욱(최대현 역)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야간 알바생으로 들어오는 정샛별 역을 맡는다. 정샛별은 상큼한 미모와 달리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성격의 똘끼 소유자로, 파리만 날리는 최대현의 편의점에 어느 날 구세주처럼 등장한다. 정샛별로 분한 김유정은 시한폭탄 같은 매력과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편의점 유니폼도 찰떡 소화하는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얼굴에는 그에 어울리지 않는 의문의 반창고가 붙여져 있어 그 배경을 궁금하게 한다.
20대 대표 여배우로 성장한 김유정의 인생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6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 김유정/ SBS '편의점 샛별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