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최고의 문제작을 예고한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 <양치기>에서 주연을 맡은 손수현 배우가 주목받고 있다. 영화 <양치기>는 거짓말로 무너져가는 어른의 삶과, 거짓말로 되살아나는 아이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이다.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배우 손수현과, 배우 남궁민, 변우석의 아역을 연기했으며 최근 드라마와 연극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라이징 루키 배우 오한결이 각각 담임선생님과 학생으로 분하여 선보이는 특별한 사제케미가 눈에 띄는 <양치기>가 영화 데뷔 10년 차인 배우 손수현의 활약들을 소개한다.
배우 손수현은 빅뱅 대성의 ‘우타우타이노발라드’ 뮤직비디오로 연예계 데뷔하여 롯데제과, 캐논코리아, 하이트진로 등 다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해 아시아 모델 시상식(2014)에서 CF 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드라마 [블러드][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영화 <오피스>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매력적인 마스크로 주목 받았다.
또한 영화 <선풍기를 고치는 방법><힘찬이는 자라서><코끼리 뒷다리 더듬기><럭키, 아파트> 등 다채로운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 그 연기력을 입증 받았고, <힘찬이는 자라서>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영화 <프리랜서>와 <선풍기를 고치는 방법>은 그가 감독, 각본, 연기까지 맡은 영화로, 배우가 아닌 연출자로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수현은 영화 이외에도 도서 《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쓸데없는 짓이 어디 있나요》 등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며 문화/예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 2020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주목할만한 배우이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 손수현은 오는 6월 개봉 예정 영화 <양치기>에서 제자의 거짓말로 완벽했던 삶이 무너져가는 담임교사 ‘수현’으로 분해 화제를 모은다. <양치기>는 그저 가해자를 질타하고 피해자를 연민하는 상황만 반복되고 또 반복되는 끝없는 도돌이표 속에서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에 대한 손경원 감독의 고민이 담긴 영화로, 남도영화제 시즌1의 관객상을 수상하였으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 상영된 화제작이다.
다채로운 예술 활동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 손수현의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양치기>는 오는 6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마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