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에스파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82MAJOR, aespa(에스파), DXMON(다이몬), E’LAST(엘라스트), FANTASY BOYS, IVE(아이브), NOWADAYS, The KingDom(더킹덤), TIOT(티아이오티), tripleS, We;Na,Xdinary Heroes, YOUNITE, ZEROBASEONE, 김재환, 어센트(ASC2NT), 유다연, 이스트샤인(EASTSHINE),티오지(TOZ)'가 이름을 올렸다.
또 에스파가 'Supernova'로 컴백무대를 꾸몄다. 에스파는 첫 정규앨범 더블 타이틀곡 'Supernova'를 통해 에스파 특유의 '쇠맛'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곡은 SM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명곡을 쓴 KENZIE(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Feel the POP'과 DXMON(다이몬)의 '소년…소녀를 만나다 (Girls, Love boys, Love girls)'가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뮤직뱅크 MC는 배우 이채민과 르세라핌 홍은채가 맡고 있다. 이날 스페셜 MC로 제로베이스원의 김태래가 나섰다.
이날 에스파는 컴백 무대를 통해 ‘쇠맛’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독보적인 콘셉트로 자신만의 색깔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에스파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는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선전하고 있다. '슈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됐음을 노래했다.
에스파의 '아마겟돈'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은 '아마겟돈'이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