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가 데뷔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솔라는 오늘(23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뱉어'를 포함한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을 발표하고 본격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그간 파워풀한 고음부터 섬세한 감성을 아우르는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여온 솔라의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에 기대가 크다. 소속사는 첫 싱글앨범 발매에 맞춰 솔라와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  데뷔 6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은?

”떨린다. 열심히 준비했고 많은 분들께서 함께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의 첫 앨범을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이번 첫 솔로앨범을 시작으로 솔라라는 사람의 음악적 에너지를 많이 전달하고 싶다.“

- 솔로 데뷔곡 '뱉어'는 어떤 곡인지.

”저라는 사람을 노래와 가사로 그대로 뱉어낸 곡이다. '뜨거운 입술로 뱉어'라는 가사가 많이 나오는데 뜨거운 저의 열정을 뱉는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이번 앨범에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다.“

- 걸그룹으로는 파격적으로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삭발 모습을 공개한 이유는?

”첫 솔로앨범에서 저의 진정한 모습을 삭발로 표현했다. 그것만이 저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었고 그 믿음을 믿고 지지해주신 회사에 감사드린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감동받았다.“

- '뱉어' 티저 이미지를 본 마마무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서로 낯부끄러워해요.“

- 신곡 '뱉어' 퍼포먼스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둔 부분과 킬링 파트(포인트 안무)를 꼽자면?

”지금 딱 꼽자면 'set fire' 부분. 후렴구로 가기 전에 좀 더 흥을 돋우기 위한 구간인데 이때 발뒤꿈치에서 성냥을 켜고 부는 안무가 정말 마음에 든다.“

- 오랜 시간 솔로 앨범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팬분들께 정말 큰 감동을 느꼈다. 저의 솔로앨범을 이렇게 기다려주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팬분들께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부끄럽지 않고 자랑하고 싶은 그런 아티스트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솔라/ RB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