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김명수-신예은-서지훈의 환하게 빛나는 ‘청춘 3인방 촬영장 비하인드’가 대방출됐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현실과 판타지를 버무린 감성적 스토리, 파스텔 톤과 원색 톤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감각적 연출, 거기에 김명수-신예은-서지훈 등 청춘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호연이 버무려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홍조(김명수), 김솔아(신예은), 이재선(서지훈)이 각각의 뜨거운 마음을 품고 기차역으로 모여드는 ‘재회 엔딩’을 펼쳐내 안방극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홍조는 고양이와 사람을 오가는 묘인(猫人) 정체를 김솔아에게 다 털어놓겠다는 결심을 굳혔고, 김솔아는 홍조를 좋아하는 감정을 솔직히 고백한 뒤 홍조의 선택을 기다렸다. 여기에 홍조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재선이 홍조와 김솔아의 이어짐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는 듯 기차역으로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한자리에 모인 세 청춘들의 ‘로맨스 폭발’을 예감케 했다.
제작진은 “김명수-신예은-서지훈의 서로를 향한 믿음과 무한한 배려로 모든 촬영의 순간들이 빛났다”라며 “멋진 청춘들이 펼쳐낸 ‘절정의 열연’이 담긴 ‘어서와’ 클라이맥스가 곧 오픈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어서와' 현장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