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 무대 위 가장 빛나는 뮤지컬 라이징 스타로 변신했다. 정소민은 극 중 열정 가득한 ‘한우주’ 역할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제작진은 뮤지컬 라이징 스타 ‘한우주’로 변신한 정소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극 중 한우주는 오랜 무명 생활 끝에 ‘한우주 전성시대’를 맞이한 뮤지컬 계의 라이징 스타다. 우주는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빛을 내는 무한 열정의 소유자다. 천부적인 재능이 아닌 오롯이 노력과 연습으로 정상의 자리까지 오른 ‘노력파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뮤지컬 배우 우주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우주가 그녀의 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꽃을 들고 있어 시선을 끈다. 거기다 그녀가 입고 있는 벨벳 드레스로 우아함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머리에 헤어핀을 꽂은 채 통화를 하는 모습, 그녀의 성격과 닮은 열정적인 레드 카의 운전대를 잡은 시크한 모습을 통해 떠오르는 뮤지컬 스타 우주의 바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영혼수선공’ 측은 “우주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물과 불의 여자다”라며 “극과 극을 오가는 뮤지컬 배우가 어떻게 정신의학과 스토리에 스며들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6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 영혼수선공 정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