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개봉하는 가운데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비밀을 가진 인간 소녀 ‘노바/메이’(프레이아 앨런)를 중심으로 ‘노아’(오웬 티그)와 ‘라카’(피터 마콘)가 같은 방향으로 시선을 둔 모습이 담겼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이들의 모습에는 인간과 유인원이 공존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세 캐릭터의 소망이 느껴진다. 또한 “우리가 알던 세상을 뒤흔들 에픽 스펙터클”이란 카피 문구는 강력한 유인원 제국의 지배자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에 맞서 거대한 여정을 떠나는 이들의 대서사시를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하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영화를 200% 즐길 수 있는 특수관 포맷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운데 IMAX부터 4DX, DOLBY CINEMA, ScreenX까지 포맷별 포스터도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IMAX 포맷은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Wētā FX의 비주얼 혁명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4DX 포맷은 모션 체어와 다양한 효과가 결합해 거대한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들에게 완벽히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DOLBY CINEMA는 큰 공간을 압도하는 사운드로 어린 유인원 ‘노아’가 공존과 평화를 위해 지배자 ‘프록시무스’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과정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담아낼 예정이다. 끝으로 압도적인 비주얼 스펙터클을 예고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를 스크린 3면에서 볼 수 있는 ScreenX 포맷까지 즐길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그것>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약하며 할리우드의 신예로 도약한 배우 오웬 티그가 새로운 주인공 ‘노아’ 역을, 넷플릭스 [위쳐] 시리즈로 전 세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프레이아 앨런이 미스터리한 인간 소녀 ‘노바/메이’ 역을 맡아 또 한 번 놀라운 몰입도를 선사한다. 여기에 를 비롯해 다채로운 열연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케빈 두런드는 강력한 유인원 지배자 ‘프록시무스’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