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공개되는 김구라의 웹예능 ‘구라철’이 KBS의 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녹화 현장을 찾았다.
‘질문 급행열차’로 통하는 ‘구라철’은, 김구라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질문해주는 KBS의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세상 모든 것들에 돌직구를 날리는 김구라가, 물어보기 어려운 질문들을 거침없이 대신 물어 봐주는 프로그램.
이날 김구라는 ‘개그콘서트’ 녹화를 진행 중인 KBS를 찾아 실제 녹화 현장을 살펴보고, 의상실과 소품실까지 뒤져보는 등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대의 뒷모습을 담아냈다고 한다. 또한 김대희, 박성호, 유민상과 같은 선배급 개그맨들의 대기실을 방문해 ‘개그콘서트‘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시청률이나 화제성에 관한 질문도 거침없이 날렸다고 한다.
’개그콘서트‘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되짚어 보는 김구라의 ‘구라철’ 에피소드 6화는, 오는 4월 10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 '구라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