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선다큐 블루 플래닛 – 다시 찾은 바다 2부작
1부 상어들의 낙원 바하마 : 3.27(금) 10:45 – 11:50
2부 신비의 수중도시 호주 대산호초 : 3.30(월) 11:00 – 12:00
전 세계 수천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BBC의 대형 해양 다큐멘터리 <블루 플래닛 시리즈>가 <블루 플래닛- 다시 찾은 바다>로 돌아왔다.
<블루 플래닛 다시 찾은 바다>는 플래닛 시리즈로 유명한 BBC의 대표적인 해양 다큐멘터리로 해양 생태계의 보고인 바하마 군도와 호주 대보초의 아름다운 심해로 우리를 안내한다. 약 2년 간의 제작기간과 제작비 600만 파운드(약 93억 원)가 투입된 해양 다큐멘터리 <블루 플래닛 다시 찾은 바다>는 정교한 수중촬영 기법으로 해양 생태계의 비경을 카메라에 담고 역동적인 카메라의 움직임으로 상어떼를 쫓는다.
제작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양 경관과 해양 생물들의 삶을 보여주고 특히, 상어 서식지로 알려진 바하마와 600종의 산호와 1500종의 어류의 서식지가 되어주는 호주 대보초에 방문하여, 이 지역 야생동물들과 생태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살펴본다. 바다에서 제일 위험한 동물인 상어와 인간이 교감하는 감동적인 모습과 호주 대보초 속에서 생존을 위해 서로 공존하는 해양 생태계의 모습은 우리 시대가 직면한 환경위기에 대해 “과연 인간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가?”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에피소드 “상어들의 낙원, 바하마” A Shark’s Tale
작은 섬인 바하마는 세계적인 상어 집단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번식과 양육을 위해 집단을 이뤄서 서식하는 하는 이 곳 상어들의 군집과 독특한 생활 행태는 많은 해양 과학자들의 연구 대상이다. <1부 상어들의 낙원, 바하마>에서는 푸른 캐리비아 바닷 속에서 집단 이루며 생활하는 다양한 상어종들의 독특한 먹이 사냥과 번식, 양육 등의 경이로운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생태환경의 변화로 인해 개체 수가 점점 줄어가는 위기 상황에서 상어와 교감하고 보호하려는 사람들의 노력과 금전적인 이익을 위해 잔인하게 상어를 사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해양 생태계의 미래를 경고한다.
에피소드 “신비의 수중 도시, 호주 대보초” Great Barrier Reef
바다의 0.1%도 안 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인간이 아는 모든 해양생물의 4분의 1을 품고 있는 신비의 수중도시, 호주의 대보초.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대보초를 이루는 많은 산호초 군락이 파괴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곳 20만 7천㎢면적의 세계계최대의 산호군락지에서500여 종의 산호, 1,500여 종의 어류, 3,000여종의 패류 등 거대한 자연이 어울어져 살고 있는 모습을 뛰어난 영상으로 담아내었고 인류의 환경 유산인 대보초를 지키기 위한 전문가들 노력도 함께 살펴본다. 또한 바닷 속의 플라스틱에 희생되어 가는 해양 생물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우리의 생활 습관에 경종을 울린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 '블루 플래닛' / BBC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