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디즈니플러스)가 매년 5월 4일,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스타워즈 팬들의 축제 ‘스타워즈 데이’(Star Wars Day)를 맞이하여 새롭게 공개되는 시리즈 <스타워즈: 제국 이야기>부터 그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대표 작품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리즈 등 황금 연휴에 즐길 수 있는 스타워즈 스페셜 걸작 리스트를 공개한다.
2024 스타워즈 데이에 공개되는 <스타워즈: 제국 이야기>(원제: STAR WARS: TALES OF THE EMPIRE)는 2022년 공개돼 로튼 토마토 지수 100%, 팝콘 지수 93%를 기록, 디테일한 캐릭터 입체성과 풍성한 스토리로 평단과 팬들의 호평을 받았던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원제: Star Wars: Tales of the Jedi)에 이은 ‘Tales’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알려지지 않았던 전사를 담아냈다.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에선 <스타워즈: 클론 전쟁>에서 확연히 다른 삶을 살았던 제다이 ‘아소카 타노’와 훗날 시스의 군주가 된 제다이 마스터 ‘두쿠’ 캐릭터의 엇갈린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이번 <스타워즈: 제국 이야기>에서는 역시 클론 전쟁에 등장했던 두 캐릭터이자 제다이 ‘모건 엘스베스’와 ‘배리스 오피’가 변화하는 은하계에서 각자의 선택으로 인해 맞닥뜨리는 새로운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타워즈: 클론 전쟁>은 물론 디즈니+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로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데이브 필로니가 직접 연출을 맡아 숨겨져 있던 풍성한 스토리로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예정이다. <스타워즈: 제국 이야기>는 5월 4일, 6편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시즌 2의 충격적인 엔딩으로 팬들의 기다림 끝에 지난 2월 컴백한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3>가 마침내 피날레를 알렸다. 이번 시즌3는 납치된 후, 탈출을 꿈꾸며 대담한 계획을 세우는 ‘오메가’와 ‘크로스헤어’ 그리고 그런 ‘오메가’를 찾아 나서는 ‘헌터’와 ‘레커’의 여정을 시작으로 이전 시즌에서 계속 쌓여왔던 배드 배치 멤버들의 갈등이 점차 풀려나가며 내적으로 강인하게 성장한 캐릭터들의 전사를 다뤄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리즈 역시 <만달로리안>, <스타워즈: 클론 전쟁>등에 참여한 데이브 필로니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광범위한 스타워즈 세계관 속 시리즈만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선보여냈다. 생생한 액션과 전쟁 장면 연출과 디테일이 더해진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3> 전 에피소드는 물론, 전 시즌 모두를 지금 바로 디즈니+에 서 만나볼 수 있다.
“SF의 강렬한 신화”,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우주”, “모든 장면이 빛난다” 등 탄탄한 서사와 경이로운 비주얼로 평단과 팬들의 극찬을 받은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아이언맨>, <아이언맨2>, <정글북>, <라이온 킹> 등 수많은 작품을 성공시키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존 파브로가 연출과 각본, 제작에 참여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인 개성을 담아낸 디즈니+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시상식에서 161회 노미네이트, 62관왕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입체적인 캐릭터 ‘딘 자린’과 ‘그로구’의 특별한 케미로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페드로 파스칼, 칼 웨더스 등 배우들이 선보이는 폭발적인 열연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서사와 행성에서 펼쳐지는 압도적 스케일의 여정은 누구라도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작년 공개되었던 <만달로리안 시즌3>는 <쥬라기 월드>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겸 감독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미나리>로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등 수상 영광을 차지한 정이삭 감독, <블랙 팬서> 레이첼 모리슨 촬영감독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실력자들이 연출자로 합류해 주목 받았다.
6월 5일 글로벌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이다. 이번 작품은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함과 동시에 <오징어 게임>과 <헌트>로 K콘텐츠 돌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주역이자 에미상 개최 이래 첫 한국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정재가 출연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레슬리 헤드랜드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이정재 외 <당신이 남긴 증오>, <헝거게임> 아만들라 스텐버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매니 자신토, <히스 다크 마테리얼>, <로건 > 다프네 킨, <퀸 앤 슬림> 조디 터너-스미스 , <애나 만들기>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 찰리 바넷, <1917>, <더 킹: 헨리 5세> 딘-찰스 채프먼, <매트릭스> 캐리-앤 모스 등 할리우드 대표 명작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진이 역대급 앙상블을 예고한다. 오는 6월 5일 1, 2화 에피소드를 동시 공개하며 거대한 이야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5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2024 스타워즈 데이(Star Wars Day)’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운대 이벤트 광장과 해수욕장 중앙에는 역대 스타워즈 포스터와 줄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있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 팬 소장품 전시 등이 마련된 팝업존이 설치되고, 해운대 모래 사장에는 스타워즈 주요 캐릭터를 모래로 형상화 한 가로 14m, 세로 10m 규모의 대형 샌드아트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애콜라이트>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는 ‘스타워즈 데이 스페셜 토크 세션’에서는 한국 만을 위해 새로 제작된 <애콜라이트> 스페셜 클립 상영과 함께 출연한 소감, 전설적인 제다이 마스터 ‘마스터 솔’ 캐릭터 소개 등을 전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후 스타워즈 테마곡과 함께 화려한 멀티미디어 드론 쇼가 이어진다. 여기에 4일과 5일 양일 진행되는 ‘스타워즈 팬 퍼레이드’ 및 ‘스타워즈 뮤직 나이트’까지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해운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 스타워즈 데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타워즈 코리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