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1절 캡처
첫 게스트의 첫 번째 애창곡 도전의 결과가 공개됐다.
2장1절 첫 번째 게스트가 등장했다. 두 명의 게스트는 성북구 종암 족구단 회장과 족구 연합회 사무장 겸 총감독 겸 종암 족구단 감독까지 다소 긴 타이틀을 자랑하는 족구단 단원으로 족구의 부흥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5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종암 족구단은 매일 밤 8시마다 족구 경기가 벌어질 만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주를 금지하는 회칙 덕분에 건전한 문화가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원이 동네 주민으로 구성된 탓에 서로의 집안 사정이나 경조사까지 함께 챙기는 게 일상화되어 있었다. 장성규는 “이웃사촌이라는 느낌이 묻어난다.”라고 말했고 이에 회장은 “정말 가족 같은 팀이 됐다.”라며 흐뭇해했다.
금반지 선물이 걸린 노래 미션의 규칙이 공개됐다. 게스트가 애창곡을 선택하고 1절을 완벽하게 완창하면 순금반지가 주어지는 간단한 규칙으로 가사를 놓쳐도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발라드를 좋아한다고 밝힌 게스트는 도전곡으로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선택했다. 가사를 외울 수 있는 시간은 총 1분이 주어졌고 게스트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가사를 습득했다.
무사히 클라이맥스까지 도달한 게스트에게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당황한 게스트는 가사를 놓쳤고 한번 흐트러진 집중력은 연달아 실수를 일으키며 도전에 실패했다. 게스트는 “한 번만 더 하면 안 돼요?”를 천진난만하게 조르며 웃음을 안겼다.
KBS 2TV <2장1절>은 가수 장민호와 방송인 장성규가 동네 이웃을 만나 펼치는 유쾌한 리얼리티 길거리 노래 토크쇼다. 사람 냄새나는 이웃들의 비범한 인생사와 의외의 노래실력을 엿보며 예측 불허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