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호러의 신세계를 보여줄 영화 <애비게일>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발레리나 뱀파이어의 탄생을 엿볼 수 있는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애비게일>은 평범한 소녀인 줄 알았던 ‘애비게일’(알리샤 위어)이 알고 보니 발레리나 뱀파이어였고, 그녀를 납치한 납치범들은 역으로 저택에 갇혀 24시간 안에 살기 위해 탈출해야 하는 호러 무비.
영화 <애비게일>이 북미 개봉 이후 연이은 글로벌 호평을 이끌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액션 영상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애비게일’ 역으로 열연한 알리샤 위어가 “많은 스턴트가 있다는 걸 듣고 너무 기대됐어요. 그리고 결심했어요.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보기로요”라며 남다른 다짐을 전하는 말로 포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알리샤 위어는 이번 작품에선 발레리나 뱀파이어라는 신선한 설정에 맞춰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고 민첩하게 날아다니며 공격하는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액션 동작에 발레 기술을 더하는 것은 물론, 와이어 액션까지 도전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발레리나 뱀파이어를 탄생시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조이’ 역의 멜리사 바레라는 “아드레날린을 정말 좋아해요”라고 전해 발레리나 뱀파이어에 맞설 그녀의 활약 또한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새미’(캐서린 뉴튼), ‘프랭크’(댄 스티븐스), ‘피터’(케빈 두런드) 역시 ‘애비게일’과 대적하는 과정에서 벽에 부딪히고 바닥에 나뒹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인 모습이 담겨있어 관객들에게 짜릿한 긴장과 공포는 물론 타격감 넘치는 액션 또한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난생 처음 보는 발레리나 뱀파이어 액션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 <애비게일>은 5월 15일(수)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예정이다.
[사진=유니버설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