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이 새봄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은 ‘라테빛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3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 /제작 길픽쳐스)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지난 2월 하얀 고양이와 미스터리한 시그널이 담긴 네 개의 티저 포스터에 이어, 지난 3월 초 동화 감성이 흠뻑 적셔진 메인 포스터 2종이 연달아 공개되면서 ‘색다른 빛깔의 청춘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먼저 김명수는 머리에 얹은 새하얀 고양이와 똑 닮은 자세와 표정으로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채 신비로운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신예은은 베이지색 프릴 블라우스와 흰색 스커트로 화사한 분위기를 뽐내며 기분 좋은 눈웃음과 눈부신 미소를 활짝 피워내고 있다.
또한 서지훈은 한쪽 주머니에만 손을 넣고 셔츠의 단추를 가볍게 풀러 시크하고 댄디한 매력을 동시에 펼쳐내고 있다. 윤예주는 화이트와 카페 라테 컬러가 반반 섞인 독특한 원피스를 입고 살짝 고개를 숙인 채 수줍은 웃음을 머금고 있는 터. 마지막으로 강훈은 스포티한 복장을 하고 들어 올린 긴 팔을 시원하게 흔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있다.
제작진은 “다섯 배우의 환상 케미가 대단하고 특별할 것”이라며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이 각자 맡은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신선한 청춘 로맨스 ‘어서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