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윤예주가 위태로움을 감추며 시선을 떨구는, 비밀스러운 은지은으로 변신한 첫 포스를 공개했다.
오는 3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윤예주는 겁이 많은 탓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하지만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행복함을 느끼는 디자이너 은지은 역을 맡았다. 극중 은지은은 친구를 사귀는 것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힘에 부쳐하는 섬세하고 예민한 인물. ‘날샘디자인’에서 근무하면서도 입사 동기 김솔아(신예은)는 물론 회사 내 그 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하지만, 의외의 과거와 비밀이 순차적으로 밝혀지게 되면서 ‘달콤한 반전의 주인공’으로 활약을 펼치게 된다.
‘앵그리맘’ ‘치즈인더트랩’ ‘사임당 빛의 일기’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윤예주가 2020년 3월 안방극장에 어떤 신선한 매력을 전파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오는 3월 25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