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5화와 6화가 오늘(24일)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한효주를 구하기 위해 생사의 갈림길에 선 주지훈의 모습을 담아낸 충격적 엔딩으로 몰입도의 정점을 찍은 가운데, 5, 6화에서는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BF 그룹 지하연구소의 정체와 총격 테러 사건의 숨겨진 배후 등 놀라운 스토리들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지배종> 3, 4화에서는 BF 그룹을 뒤흔들었던 랜섬웨어 해킹 사건의 진범이 밝혀진 가운데 의문의 적들에게 총격 테러를 당한 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우채운’(주지훈) & ‘윤자유’(한효주) 두 사람의 충격적인 모습으로 마무리돼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24일 공개되는 5, 6화에서는 ‘우채운’을 살리기 위해 베일에 싸여 있던 BF 그룹의 지하 연구실이 가동되며 그 실체가 드러날 예정이다. 특히 “첫 임상실험이라고 생각합시다”라는 말에 “실험 아니야” 라며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윤자유’의 모습은 BF 그룹의 신기술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우채운’을 반드시 살리겠다는 다짐이 모두 담겨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윤자유’가 ‘우채운’을 살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총격 테러 사건의 진실을 찾고자 ‘선우재’(이희준)를 찾아가는 ‘윤자유’부터 BF 그룹을 향한 본격적인 야심을 드러내는 대한민국 재계 1위 도슨그룹 회장 ‘선우근’(엄효섭)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