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션 리차드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새 시리즈에 캐스팅되었다.
션 리차드는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맡고, 박해수, 김태희가 출연하는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합류한다. '버터플라이'는 서울시의 ‘서울 로케이션 지원’ 사업을 통해 광화문과 청계천에서도 촬영이 진행된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인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나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션 리차드는 CIA 출신의 유능한 정보 분석가이자 언어학자로 분해, 지휘센터의 직원을 감독하는 역할을 맡아 대니얼 대 킴, 박해수와 연기 호흡을 펼치며 다이내믹한 액션 연기 또한 소화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션 리차드는 제작자와 배우의 역량을 발휘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 ‘제중원’, ‘아테나: 전쟁의 여신’, 영화 ‘인천상륙작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국내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으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전천후 크리에이터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션 리차드는 2016년 웹드라마 형식으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드라마월드’의 제작 총괄 및 주연 배우로 분해 한국 드라마에 등장하는 클리셰를 이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 세계 K-드라마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즌2까지 제작된 ‘드라마월드’에는 주연 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이정재, 이지아, 한지민, 한효주 등 초호화 특별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버터플라이’를 제작한 대니얼 대 킴도 출연한 바 있다.
션 리차드가 출연을 확정지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는 오는 6월 말까지 서울 일대를 포함해 부산, 안동 등에서도 촬영이 진행된다. 또한 션 리차드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도 의문의 인물 ‘키르’ 역으로 주지훈과 호흡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출처: 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