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소년 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에 KBS 신지혜 기자 그리고 최현석 셰프가 강원 횡성의 청소년들을 찾아 꿈의 강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온드림스쿨> 강원 횡성 편의 첫 번째 강연자로는 KBS '대화의 희열‘에서 고정패널로 활약했던 신지혜 기자가 출연한다. 신지혜 기자는 최근 온라인 메신저가 발달하면서 자연스레 대면 대화를 할 일이 적어져 자신의 의견을 말하길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대화의 비법에 대해 강연한다. ’대화의 희열‘을 통해 만난, 유희열․백종원․이수정 등의 유명 게스트들과의 이야기를 나누며 배운 대화의 꿀 TIP을 소개한다.
두번째 강연자로는 요섹남 수식어의 원조, 스타 셰프 최현석이 강연 무대에 올랐다. 재치 넘치는 자기자랑으로 강연을 시작한 최현석 셰프는, ‘꿈을 요리하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꿈을 만든 재료들을 하나씩 소개한다. 또한,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로봇․무술가․가스펠 가수까지 수도 없이 변한 자신의 ‘꿈’들을 가감 없이 전해주며, 꿈이 없거나 꿈이 바뀌어도 나약한 것이 아니라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청소년들에게 전한다.
신지혜 기자와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 KBS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스쿨’ 강원 횡성 편은, 오는 15일 수요일 오전 11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한편, 청소년 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방학마다 방송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멘토링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2020 겨울방학 특집으로 역대급 강연자, 350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한 ‘온드림스쿨’은 전남 담양․경남 밀양․부산․충남 태안을 거쳐 강원도 횡성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 온드림스쿨 신지혜 - 최현석 / 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