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아내 미모에 배혜지 조항리 부부가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타들이 일상과 함께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했다.
지난 3월 결혼에 골인한 이상엽이 결혼 선배이자 절친한 동생인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신혼집을 찾는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2023년 11월 KBS 기상캐스터이자 아나운서 배혜지와 결혼, 신혼을 만끽 중이다. 이 과정에서 새신랑 이상엽도 깜짝 놀란 조항리X배혜지 부부의 꽁냥꽁냥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신혼집에 도착한 이상엽을 반갑게 맞이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이상엽) 형이 첫 방문자다”라며 이상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필기 시험 합격증을 공개하면서 요리까지 잘하는 ‘엄친아’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3월 24일 결혼한 이상엽은 “내가 생각하는게 조리기능사 자격증이랑 한국사 시험이다. 한국사에 대해서 알고 나중에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싶다. 결혼 후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공감했다.
이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조항리X배혜지 부부의 사랑도 폭발했다. 급기야 서로 먹여주고, 입가에 묻은 음식을 닦아주며 꽁냥꽁냥 귀여운 애정 행각을 벌이기도. 이를 보던 이상엽은 말없이 자신의 결혼반지를 보여주며 ‘나도 짝꿍 있어’라는 무언의 자랑을 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배혜지는 “결혼 준비는 잘 되고 있느냐”며 궁금해했고 이상엽은 “나는 가구의 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모르고 살았다. 가구 하나 고르는 것도 쉽지 않더라”며 준비의 어려움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혜지는 이상엽 부부의 웨당사진도 궁금해했다. 이상엽은 두 부부에게만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두 사람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아내의 미모가 출중했기 때문.
배혜지는 "너무 아름답다 연예인같아 모델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아내는 일반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패널들도 "얼마나 예쁘면 저런 반응이냐"며 궁금해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