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가 솔로로 무대에 섰다.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온앤오프(ONF), 앰퍼샌드원(AMPERS&ONE), 아일릿(ILLIT), 세븐어스, 싸이커스(xikers), 우아(WOOAH), 비비업(VVUP), 유니스(UNIS), TAN, 리센느(RESCENE), 나우어데이즈(NOWADAYS), LeniM,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이펙스(EPEX), 드리핀(DRIPPIN), 크래비티(CRAVITY), 캔디샵(Candy Shop), BAE173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우아의 '블러시(BLUSH)', 이펙스 '청춘에게(Youth2Youth)', 온앤오프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 등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아일릿 민주가 스페셜 MC로 진행에 나섰다. 이채민과 함께 고정 MC로 활약하고 있는 홍은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참여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보이그룹 MBLAQ(엠블랙)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양승호가 레니엠(Leni.M)으로 활동명을 변경 후 ‘뮤직뱅크’에 솔로로 첫 출격했다. 첫 싱글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 무대를 꾸미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Leni.M(승호)의 첫 싱글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은 현대 사회에서 무감각한 자의식을 깨우고 주변의 소중한 이들과 자신을 존재하게 하는 목적을 마주하며 자아를 찾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새로운 자아발견을 위한 여정에 대한 양승호의 솔직한 성찰과 다짐을 담은 곡이기도 하다.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은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쇼트드라마, 릴스드라마, 틱톡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 재탄생됐다. 작곡가 바크 (박정호)의 섬세한 음악과 김세훈 감독의 스토리텔링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