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할 OB대 YB의 잠자리 복불복이 펼쳐진다.
29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혹한기 아카데미’만의 특별함이 넘치는 잠자리 복불복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혹한기 아카데미’의 밤을 맞이하게 된다. 나름 베이스캠프에 만족해하던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 건 바로 혹한기의 추위를 온몸으로 마주하게 될 취침 장소. 특히 라비는 “허허벌판인데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내비치는 모습으로 ‘혹한기 아카데미’다운 취침 장소의 위엄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추위 속 하룻밤을 함께할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 멤버들은 집짓기 재료를 걸고 잠자리 복불복에 돌입한다. 각 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연정훈과 김선호는 첫 게임부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자신 없어 하는 연정훈에 비해 한껏 의기양양하던 김선호는 갑자기 교수님 같은 자세로 게임에 대한 조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고 해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할 전망이다.
과연 강원도 인제의 혹독한 추위 속 OB와 YB의 운명은 어떻게 갈라질 것인지 29일(일) '1박 2일 시즌4'에서 공개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 1박2일 캡쳐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