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골프여제’ 박세리와 ‘오마이걸’ 리더 효정이 KBS '개는 훌륭하다’에 고민견 보호자로 출격한다.
8일 (월)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개훌륭’에서는 전국에서 쏟아지는 고민견 보호자들의 사연에 맞춤 훈련법을 컨설팅해 주는 ‘무엇이든 물어보개 특집’이 공개된다. 이번 특집에는 ‘개통령의 제자’ 박세리와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이 직접 반려견들과 함께 등장해 반려견 관련 고민을 털어놓는다.
특히 박세리는 그동안 방송에서 포메라니안 ‘찹쌀이’에 대한 고민을 여러 번 언급하며 고민을 토로했던 바 있는데, 이에 응답이라도 하듯 개통령 강형욱이 직접 박세리네 산책 현장을 급습해 보호자 박세리와 반려견들의 문제를 샅샅이 파헤칠 예정이라고.
평소 카리스마로 고민견을 제압하던 새싹 훈련사의 모습과는 달리, 한시도 조용할 순간 없이 우당탕탕(?) 대며 쩔쩔매는 산책을 선보이는 보호자 박세리의 모습에 강형욱은 “빌런이 가까이에 있었다”며 이마를 짚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개는 훌륭하다
이 외에도 효정이 반려 중인 사회성 없는 13살 노견 킁킁이를 비롯해 예민한 犬, 짖는 犬, 공격적인 犬, 가출 犬 등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속앓이했을 법한 고민 사연과 맞춤 훈련 컨설팅이 공개될 예정. 과연 개통령 강형욱은 어떤 훈련법으로 비슷한 고민을 겪는 보호자들에게 실용성 가득한 꿀팁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개 특집’은 특별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더욱더 많은 고민견들을 ‘개훌륭’하게 만들 ‘개훌륭-무엇이든 물어보개 특집’은 8일(월) 오후 8시 55분, KBS2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