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이 뮤직뱅크 1위를 기록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드리핀, KISS OF LIFE, 엔싸인, NCT DREAM, NOWADAYS, 더뉴식스, 유니스, 비비업, 싸이커스, 경서, 아일릿, 앰퍼샌드원, 영파씨, 캐치더영, 톡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퍼플키스, 홍지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NOWADAYS가 핫 데뷔 무대를 꾸몄다. KISS OF LIFE, 드리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직뱅크 MC 르세라핌 홍은채가 건강상 이유로 출연하지 못했다.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은 “홍은채가 오늘 오전 급성 위염 증세를 보여 병원 진료를 받았다”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안정과 회복을 위해 오늘 ‘뮤직뱅크’에 불참하게 된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홍은채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은채는 배우 이채민과 함께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홍은채 대신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 멤버 윤아가 투입됐다.
이날 아일릿은 소녀 감성미를 듬뿍 담은 무대로 슈퍼 루키 아이돌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나의 진짜 이야기가 곧 최고의 이야기’라는 10대들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앨범 ‘SUPER REAL ME’로 데뷔했다. 이들은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타이틀곡 ‘Magnetic’을 통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은 아일릿, 엔시티 드림이 4월 첫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아일릿의 'Magnetic'(마그네틱)이 총점 4913점을 받고, 엔시티 드림의 'Smoothie'(스무디)가 총점 11596점을 받으면서 1위 트로피는 엔시티 드림에게 돌아갔다.
1위 소감으로 마크는 "이 상을 준 우리 시즈니(팬덤명)에게 감사하다. 안 보이는 곳에서, 보이는 곳에서 늘 우리를 생각하고, 우릴 위해 힘써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뮤직뱅크'에도 감사드리고, 우리 일곱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