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최종회가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의 주역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최종화 공개 기념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로얄로더>가 마지막 에피소드의 강렬한 여운이 남는 엔딩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인을 기르는 개가 되기로 결심한 냉철한 전략가 ‘한태오’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재욱은 “그동안 <로얄로더>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오 그룹의 혼외자 ‘강인하’역을 맡아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욕망으로 지독하게 변해가는 악인 연기를 완벽 소화한 이준영은 “즐거웠습니다. 여러분과 인하의 행복을 기원하며”라는 멘트와 함께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휘몰아치는 사건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으로 자신의 욕망을 실현해 나간 ‘나혜원’역의 홍수주 또한 “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밝은 미소로 시청자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로얄 패밀리 강오家 배우들도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오 그룹 꼭대기 층의 주인 ‘강중모’ 회장 역의 최진호는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극 중에선 볼 수 없었던 따뜻한 미소를 전해 눈길을 끈다. 강오 그룹의 첫째 아들 ‘강인주’역을 맡아 통제 불가 트러블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한상진은 “<로얄로더>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로얄로드는 지금부터입니다! 나 강인주야!”라며 재치 있는 멘트를 더해 웃음을 자아낸다.
강오 그룹의 둘째 아들 ‘강성주’역으로 비상한 두뇌의 야심가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인 이지훈은 “그동안 <로얄로더>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오 그룹의 막내딸 ‘강희주’ 역의 최희진은 “<로얄로더>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희주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I love you”라며 애교 넘치는 메시지를 전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로얄로더>는 디즈니+에서 12개의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