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이 농구의 본고장에서 체대오빠의 매력을 폭발시킨다.
10일(화) 방송되는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이 여행메이트 은종건-임현수와 함께 왁자지껄한 뉴욕 3일차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정해인은 임현수-은종건과 함께 뉴욕의 대학교 강당에서 농구를 즐기는 모습. 정해인은 캡 모자를 야무지게 뒤집어쓰고 소매까지 걷어붙인 채 선수급 자세로 슈팅을 하고 있다. 코트를 환하게 밝히는 정해인의 비주얼과 존재감이 벌써부터 ‘나이스플레이’를 외치게 만든다.
이날 정해인과 은종건-임현수는 완전체를 이룬 기념으로 ‘뉴욕형’ 은종건이 연기 공부를 했던 ‘뉴욕 페이스 대학교’에 방문했다. 연예계의 농구마니아로 정평이 난 정해인은 현지 학생들이 농구를 즐기고 있는 강당을 보자마자 끓어오르는 플레이 욕구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뉴욕 브라더스’ 정해인-은종건-임현수는 즉석에서 저녁 밥값을 걸고 내기 게임을 펼쳤다고. 특히 드라마 ‘봄밤’에서 농구 대결을 펼쳤던 정해인과 임현수가 리바이벌 매치를 벌이자, 현지 학생들이 구름처럼 몰려와 응원전까지 펼쳤다는 전언이다.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오는 10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