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극장가, 전 세계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액션 명장면을 공개했다.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할로우 어스’ 깊은 곳에서 조우한 ‘콩’과 ‘스카 킹’의 결투 장면이다. 새로운 보금자리인 ‘할로우 어스’의 어딘가에 자신의 동족이 있을 거라 믿는 ‘콩’은 미지의 영역 깊은 곳까지 탐험에 나서지만 그곳에서 유인원 부족을 노예처럼 부리고 있는 독재자 ‘스카 킹’과 맞닥뜨린다. 긴 팔을 이용해 자신이 쓰러뜨린 타이탄의 척추로 만든 거대한 채찍을 마구 휘두르는 ‘스카 킹’은 동족인 ‘콩’에게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붓고, 베일에 싸인 고대 타이탄 ‘시모’가 가세해 ‘콩’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수많은 동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2 대 1의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콩’의 모습은 안타까움과 함께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두 번째 장면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킨 전설의 타이탄 ‘고질라’와 ‘콩’의 재회 장면이다. ‘할로우 어스’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최악의 위협과 마주하게 된 ‘콩’은 혼자서는 상대할 수 없는 존재에 맞서기 위해 ‘고질라’를 찾아 지구로 향한다. 방사능을 최대치로 충전해 핑크빛 등지느러미로 탈바꿈한 ‘고질라’와 모나크에서 개발한 최신 장비 ‘B.E.A.S.T. 글러브’를 장착한 ‘콩’. 이집트의 피라미드 앞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능력치를 과시하듯 보자마자 서로를 공격하며 몸풀기에 나선다. 필요에 의해 일시적으로 힘을 합쳤지만 새롭게 진화한 ‘고질라’와 제대로 각성한 ‘콩’의 만남은 사상 최강의 팀업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 액션 명장면은 거대 타이탄들이 팀을 이뤄 싸우는 단체 전투 장면이다. 무중력 상태로 ‘할로우 어스’에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공중전부터 전 세계 곳곳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도심전까지 지구 안팎의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후반부 액션 시퀀스는 관객들에게 육중한 타격감과 짜릿한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온몸에서 핑크빛 방사 열선을 분출하는 ‘고질라’와 ‘스카 킹’의 이빨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콩’을 비롯해 공포의 채찍을 마구 휘두르는 ‘스카 킹’, 한 방의 기회를 노리는 ‘미니 콩’, 냉기 공격으로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시모’ 등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지닌 타이탄들이 총출동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버라이어티한 액션을 선보인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상상초월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친 ‘고질라’와 ‘콩’이 몬스터버스 사상 최강의 팀업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 강력해진 액션으로 돌아온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