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옥예린이 KBS 2TV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에서 오나라와 이지훈 부부의 딸 ‘유리’ 역을 맡아 출연한다.
옥예린은 드라마 ‘블랙’을 시작으로 ‘화유기’, ‘내 뒤에 테리우스’, ‘왕이 된 남자’, ‘열혈사제’, ‘검법남녀 시즌2’, ‘60일, 지정생존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내 뒤에 테리우스’의 차준희 역으로 MBC연기대상 청소년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99억의 여자' 에서도 옥예린은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고 안정된 연기로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고.
첫 방송부터 스펙터클한 전개와 영화 같은 영상미, 그리고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깊은 몰입도를 선사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 99억의 여자, 오나라 이지훈 옥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