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UNIS)가 완성형 걸그룹으로 눈도장 찍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의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니스는 밝고 풋풋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니스는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듯 비주얼부터 보컬,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각기 다른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곡의 몰입도를 높였고, 여덟 멤버의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또한 눈을 즐겁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니스는 적재적소에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볼거리 가득한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유니스는 지난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를 발매하고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 데뷔곡 'SUPERWOMAN'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 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이다.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유니스의 당당하고도 사랑스러운 포부를 보여준다.
[사진 =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