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서로 합류해 관록을 발휘한다.
윤종신이 4월 1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JTBC ‘걸스 온 파이어’에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전공·나이·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을 탄생시키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팬텀싱어’, ‘슈퍼밴드’ 제작진이 발굴하는 ‘숨은 뮤지션 찾기’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걸스 온 파이어’에 프로듀서로 합류하게 된 윤종신은 지난 21일 공개된 영상에서 “오랫동안 해와서 무뎌지고 고민이 많아진다. ‘걸스 온 파이어’는 참신한 기획이고, 한 번도 안 해본 프로그램이라, 끌리고 매력 있고 재밌고 기가 막히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윤종신은 ‘걸스 온 파이어’에서 그간 여러 아티스트의 프로듀싱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슈퍼스타K’를 시작으로 ‘팬텀싱어’, ‘슈퍼밴드’, ‘싱어게인’, ‘청춘스타’ 등 15년간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세심하고 날카로우면서도 때로는 재치 있는 심사평을 선보였고, 이러한 경력을 통해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프로듀서로서 어떤 격려와 프로듀싱으로 참가자들의 능력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윤종신이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JTBC ‘걸스 온 파이어’는 오는 4월 1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