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QWER'(큐더블유이알: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풋풋한 한 편의 청춘물을 그려낸다.
SNS를 통해 공개된 미니 1집 'MANITO'(마니또)의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QWER은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산뜻한 모습이다. 먼저, 교실 한 데 모여 간식을 먹는 장면으로 쉬는 시간의 추억을 되살린다. 셀프 카메라로 촬영한 듯 편안한 포즈로 친근함을 자아낸다. 체육관 안에서는 서로에게 기대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MANITO'는 같은 반이 된 것처럼 QWER로 모인 네 멤버가 하나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다. 운명 같은 만남을 경험한 멤버들은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QWER만의 청춘물을 완성한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QWER의 데뷔곡 'Discord'(디스코드)는 뜨거운 상승세 속에 정주행 신화를 이뤄냈다. 이 곡은 유튜브 뮤직 한국 주간 인기곡 TOP100에서 23주간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차트인을 유지한 데 이어,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도 여전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QWER이 신보를 통해 또 한 번의 정주행 신화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QWER은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MANITO'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공연은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QWER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제공=타마고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