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방송되는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에서는 썸남 썸녀들의 마지막 러브 스토리, 최종회가 방송된다.
지난 주, 진짜 썸을 타보겠다며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선보였던 오나미의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드디어 공개된다.
오나미는 원하는 상대였던 요식업 CEO와 1:1 데이트를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던 도중, 요식업 CEO가 한 말에 감동을 받아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눈물을 펑펑 쏟아 냈다. 요식업 CEO가 어떤 말로 감동을 주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나미는 요식업 CEO에게 감동을 받은 이후 더욱 더 강한 확신으로 직진하기 시작한다. 이를 보고 있던 소유는 MC들을 향해 "여자가 적극적으로 어필하면 확 끌리지 않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개그우먼한테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한다!"며 오나미 응원에 나섰다.
한편 요식업 CEO와 오나미의 러브라인이 고조되어가던 중, 조정민의 등장으로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조정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나미가 그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도 지금 아니면 잡을 수 없을 것 같다. 나를 내려놓고 다 표현했다"며 솔직 고백했다.
요식업 CEO를 가운데 둔 오나미와 조정민의 삼각관계에서 12년차 솔로 미녀 개그우먼 오나미는 과연 솔로 탈출하고 썸 로맨스에 성공할 수 있을지, 20일(수) 밤 11시 10분 KBS 2TV '썸바이벌 1+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