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이하 썸바이벌 1+1)에서는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현재 프로 볼러로 활동 중인 신수지와 미녀 개그우먼 오나미, '제 2의 홍진영' 트로트 가수 조정민, 래퍼 나다가 썸녀로 출연한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썸녀는 신수지였다. 그녀는 자기소개 & 매력 어필 코너에서 아찔한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초반부터 썸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댄스를 위해 의상까지 갈아입고 나타난 신수지는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답게, 유연성이 돋보이는 동작을 선보였다. 결국 그녀는 첫인상 호감 선택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체조 요정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미녀 개그우먼 오나미가 신수지의 위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평소 털털한 이미지와 달리, 러블리한 핑크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오늘만큼은 개그우먼 이미지를 다 버리고, 제대로 썸을 타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화려한 경력과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썸남 라인업도 화제다. 훈남 외과 의사 전공의부터, 래퍼 출신의 전국 60개 체인점을 가진 요식업 CEO, 야구선수 출신의 스포츠 캐스터, 자산관리사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썸남들의 등장에 초반부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훈남 외과 의사를 둘러싼 신수지와 오나미의 삼각관계 결과는 오1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썸바이벌 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썸바이벌 예고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