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가 콘서트 준비 현장을 공개했다.
1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신선한 관찰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내공 충만한 보스들의 등장해 자신의 ‘갑 본능’을 점검한다. 직원과 후배들의 갑갑함을 풀어줄 대나무 숲 MC4인방이 리얼하고 독한 입담을 펼친다. 전현무, 김숙 등이 MC로 나서 ‘갑 본능’의 세계를 파헤쳐간다.
앞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뉴 보스로 장민호가 등장했다. 이날은 장민호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연습 현장에서 댄서들은 장민호 없이 연습을 하고 있었다. 장민호가 지각을 한 것. 댄서들은 “꼭 민호 형 맨날 늦다가 내가 늦으면 꼭 그날은 기가 막히게 일찍 와 있다", "너무 늦는 것 아니냐", "원래 이 정도 늦으시니까"라고 말했다.
곧 연습실에 입성한 장민호는 자신 빼고 전원 출석한 걸 보더니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라는 말에 "아냐. 너희가 빨리 온 것 아냐?"라고 당당하게 주장해 갑갑함을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최정상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관찰을 통해 그들의 관계를 살펴보고 과연 보스들이 직장에서 어떤 보스인지, 보스들의 갑갑함을 밝혀본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