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 시즌2의 마지막 8화 에피소드가 오늘(21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공개된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동명의 메가 히트 게임을 원작으로 한 ‘헤일로’는 ‘인류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존-117, 파블로 쉬레이버 분)가 인류를 위협하는 ‘외계 종족’ 코버넌트에 맞서 생존의 대서사를 펼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지난 2월 8일 첫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무려 6주 연속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1위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헤일로’ 시즌2의 높은 인기가 시즌1 몰아 보기로 이어지면서 두 개의 시즌이 나란히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1~2위를 싹쓸이하는데 성공했고, 세계적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 89%를 유지하는 등 평단과 시청자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오늘(21일) 공개되는 ‘헤일로’ 시즌2 대망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놀라운 반전이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7화에서는 마스터 치프와 마키(찰리 머피 분)가 키스톤을 통해 재회하지만, 인류의 평화와 종말 그리고 헤일로의 소유를 놓고 대립한다. 그 사이 리치 행성의 함락을 주도했던 파랑고스키 제독(샤바나 아즈미 분)은 헤일로를 차지하기 위해 스타르탄-3 대원들을 코버넌트의 초계함에 침투시켜 부대 전체를 몰살시킬 계략을 꾸민다. 그런가 하면 관 하(하예린 분)는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견한 지도가 시계라는 사실을 밝히고, 열리지 않았던 비밀의 문을 열며 그녀가 특별한 포탈의 수호자임을 증명해 눈길을 끌었다.
인류의 희망으로 떠오른 마스터 치프는 신비의 헤일로를 무사히 손에 넣어 세계의 종말을 막을 수 있을지, 나아가 코버넌트의 함선에 갇힌 코타나(인공지능 AI, 젠 테일러 분)를 무사히 구출한 뒤 스스로 축복받은 자임을 증명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관 하 또한 하 가문의 사명을 이어받아 인류의 구원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마지막 에피소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티빙/파라마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