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이 키치하면서도 힙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VVUP(비비업)은 첫 번째 싱글 ‘Doo Doom Chit’(두둠칫) 무대를 공개했다.
VVUP은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4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VV’는 WIN(승리)의 첫 글자를 딴 ‘W’를 뜻하며 이는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올라간다는 의미다.
이날 VVUP(비비업)은 스포티한 무드의 캐주얼 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역동적인 군무를 펼쳤다. 귀여운 악동으로 분한 이들은 탄탄한 퍼포먼스로 4인 4색 매력과 실력을 뽐냈다.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Doo Doom Chit’(두둠칫)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갓세븐 등 K-POP 대표 그룹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이어어택(earattack)이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화려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댄스 크루 라치카가 안무 제작에 힘을 보탠 가운데, 특유의 재치 넘치는 포인트 안무로 노래를 듣는 모두가 리듬에 몸을 맡길 수 있는 ‘이지 댄싱’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AIMERS, BAE173, BOY STORY, CRAVITY, ICHILLIN’ (아이칠린), LUN8(루네이트), NCT WISH, NOMAD, TEMPEST(템페스트), VVUP, xikers(싸이커스), 김희재, 웬디, 유아(YooA), 청하, 하이라이트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