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 주지훈이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을 연기한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이번 작품에서 주지훈은 퇴역 장교 출신으로 뛰어난 무술 실력과 지력을 갖춘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그는 과거 세간을 뒤흔든 대통령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인물로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대표 ‘윤자유’(한효주)의 전담 경호원이 되어 극을 이끌 예정이다. 주지훈은 남다른 상황 판단력과 예리한 감각을 지닌 ‘우채운’ 역을 맡아 고난도의 액션 연기는 물론 점차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며 느끼는 복잡한 내면 연기 그리고 ‘윤자유’ 역을 맡은 한효주와의 미묘한 감정 교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자아내고 있는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또한 과거 군 시절 당시 부상을 입은 채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어떤 이유로 부상을 입게 되었는지, 그리고 군 장교를 그만두고 경호원이 된 사연은 무엇인지, ‘우채운’만의 숨겨진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은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놀랐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굉장히 영리한 배우다. 연기를 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게 될 지 잘 알고 있는 배우”라고 극찬을 전해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또한 주지훈의 생생한 연기를 가장 가까이서 담은 김태성 촬영 감독 역시 “주지훈 배우는 천재에 가깝다. 똑똑한 배우고 열정도 있다”라며 그가 <지배종>을 통해 보여줄 강렬한 열연과 연기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지배종>은 배우 주지훈만의 색깔로 탄생한 캐릭터 ‘우채운’을 통해 전 세계 구독자들을 완벽하게 몰입시킬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배우 주지훈은 물론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대종상 시리즈 여우상을 거머쥔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살인자o난감], <황야> 등을 통해 매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희준이 ‘BF’그룹을 장악하고 싶은 국무총리 ‘선우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덕희>, [마에스트라]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고 [유괴의 날],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은 몰임감을 선사하는 김상호는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을, <범죄도시 3>, [무빙] 등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석호가 ‘BF’그룹의 IT 전문가 ‘서희’ 역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비밀의 숲 2]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에서 독보적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연이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