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 3로 돌아온다.
지난 2022~23년, 전 세계에 ‘버티기’ 열풍을 선사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오는 2024년 하반기 시즌 3로 다시금 국내외 팬들을 찾는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강력해진 케미까지 예고한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시즌 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에 이어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상상을 초월하는 공간 속 펼쳐지는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하며 큰 웃음과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 3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조효진, 김동진 PD의 역대급 상상력이 빛을 발하며 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다. 일명 ‘REAL & FAKE’란 타이틀로 만나게 될 이번 시즌에선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기발한 미션들이 수행될 예정이다. 특히 <더 존: 버텨야 산다>만의 리얼리티와 더불어 초현실을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들이 막강한 몰입감을 더할 것이다.
확장된 스케일과 세계관만큼이나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존버단’ 역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다. 매 시즌 활약을 펼친 유재석과 권유리를 필두로 강화된 시뮬레이션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압도적 피지컬의 소유자 김동현과 덱스가 합류한다.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김동현은 그간 <플레이어>, <대탈출>, <강철부대> 시리즈는 물론 <놀라운 토요일>과 <뭉쳐야 찬다 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인한 파이터 면모부터 때론 허당미 넘치는 모습까지 남다른 매력을 발산해온 만큼 그가 펼칠 특별한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솔로지옥 시즌2>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피의 게임> 시리즈, <좀비버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동 중인 덱스 역시 독보적인 능력으로 ‘존버단’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4시간 버티기 문제없다!”라고 외쳤던 두 사람은 기상천외한 미션 속 “이걸 어떻게 버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더해지는 만큼, 새로운 멤버들의 활약에 기대가 집중된다.
또한 두 사람과 유재석, 권유리의 호흡 역시 완벽했다는 후문. 시즌 1, 2에서 ‘권반장’이라 불리며 겁 많은 두 오빠들을 이끌었던 권유리는 덱스와 팀을 이루며 묘한 분위기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 유재석은 열정과 의욕이 앞선 새로운 멤버들에게 잔소리 폭격을 쏟아내며 달짝 ‘지끈’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K-예능의 신세계를 열었다”란 평과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디즈니+를 대표하는 한국 오리지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1, 2에 이어 조효진, 김동진 PD가 연출을 맡았고, 한 차원 더 강력한 웃음으로 전 세계를 강타할 예정이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2024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안테나(유재석), SM엔터테인먼트(권유리), 본부이엔티(김동현), 킥더허들 스튜디오(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