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SG 워너비가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9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1세기 레전드 제3부 솔(Soul)의 신 SG워너비 편'이 방송됐다.
SG워너비는 '보컬의 신' 김범수,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에 이어 '소울의 신'이라는 타이틀로 21세기 레전드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SG워너비는 '타임리스(Timeless)', '죄와 벌', '살다가', '라라라', '사랑해' 등 히트곡을 배출한 2000년대 대표 남성 보컬 그룹이다. 김진호, 김용준, 이석훈 등 개인 멤버로는 각각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 있지만, 완전체로 함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특집에는 가수 이보람·안성훈, 유태평양·김준수, 남성 보컬 그룹 '브로맨스', 그룹 '크래비티(CRAVITY)' 정모·미희·우빈,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등이 출연해 SG워너비의 명곡을 다시 불렀다.
특히 여자 SG워너비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이보람과 트로트 왕자 안성훈의 이색적인 듀엣 호흡이 이목을 끌었다. 이보람은 "데뷔할 때 여자 SG워너비라고 불렸고, 최근에는 WSG워너비로 활동했다"며 "이번 우승만은 놓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SG워너비는 지난 2007년 발매된 4집 앨범 타이틀곡 '아리랑'을 국악 버전으로 색다르게 편곡해 선보이며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열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는 레전드 노래를 대한민국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서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전설을 노래하는 후배 가수들은 전설의 노래를 각자 자신에게 맞는 곡으로 재탄생시켜 전설과 명곡 판정단 앞에서 노래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뽑는다.
‘불후의 명곡’은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이자 최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불후의 명곡'에서 재해석된 곡은 2000곡이고, 관객 수는 28만명에 달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KBS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