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콜린 파렐 주연의 Apple TV+ 새로운 탐정 시리즈 ‘슈거’(Sugar)가 4월 5일 공개된다.
‘슈거’는 사설탐정 ‘존 슈거’(콜린 파렐)가 거물급 할리우드 인사의 의뢰를 받고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마주하는 비밀들을 그린 시리즈다.
콜린 파렐은 지난해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볼피컵 남우주연상과 80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95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존 슈거’가 할리우드의 레전드 제작자 ‘조나단 시겔’(제임스 크롬웰)의 손녀 ‘올리비아 시겔’(시드니 챈들러)의 실종 사건을 파헤치며,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던 시겔 가문의 비밀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담은 ‘슈거’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4월 5일(금) 2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한 편씩 공개한다.
‘두 교황’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연출과 총괄 제작을 맡은 ‘슈거’에는 콜린 파렐을 필두로 커비, 에이미 라이언, 제임스 크롬웰, 안나 건, 데니스 부치카리스, 네이션 코드리, 시드니 챈들러, 그리고 알렉스 헤르난데즈가 출연해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콜린 파렐은 주연뿐만 아니라 ‘슈거’의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 밖에도 마크 프로토세비치, 오드리 전, 사이먼 킨버그, 샘 캐트린, 스콧 그린버그, 칩 부첼리크, 아담 아킨이 책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수사하며 의도치 않게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사설탐정의 이야기 ‘슈거’는 오는 4월 5일 Apple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애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