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길과 차예련이 처절하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모녀로 변신한다.
최명길과 차예련이 2019년 11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제작 아이윌미디어) 출연을 확정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두 배우가 만나는 만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고 마는 치명 멜로. 드라마 설명에서 알 수 있듯, 처절한 복수와 치명적 멜로가 공존하는 스토리가 눈 뗄 틈 없이 휘몰아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최명길은 파란만장한 운명 속에서 아기와 남편을 잃고 복수의 화신이 된 캐리정으로 분한다. 캐리정은 원수의 집안을 무너뜨리겠다는 일념만으로 살아온 독한 성격을 가진 인물.
차예련은 어른들의 탐욕과 악행, 원한과 복수에 휩쓸린 한유진 역을 맡았다. 한유진은 불 같은 열정을 가슴에 품고 있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엄마 캐리정의 '복수를 위한 걸작품' 그 자체다.
탄탄한 연기력과 고급스러운 스타일, 눈길을 사로잡는 미모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배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1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