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내달 1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시리즈를 이끄는 주인공 ‘포’(잭 블랙)의 모습부터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 ‘젠’(아콰피나), 이번 시리즈의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 스승 ‘시푸’(더스틴 호스만)의 모습 등 이번 작품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의 모습들과 함께 용의 전사를 넘어서 평화의 계곡 영적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한 ‘포’의 여정, 시그니처 쿵푸 액션의 모습들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용의 전사 ‘포’의 활약을 담은 스틸과 평화의 계곡 영적 지도자로 임명되고 영적 리더십을 증진하는 스틸은 <쿵푸팬더>시리즈만의 유머러스함과 앞으로 전개될 ‘포’의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트릿 출신의 쿵푸 고수 ‘젠’과 ‘포’가 대치하고 있는 스틸은 앞으로 두 캐릭터가 보여줄 팽팽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포’의 양아버지 ‘핑’(제임스 홍), 친아버지 ‘리’(브라이언 크랜스톤)와 새로운 도시에서 만난 토끼들의 모습들까지 보여주고 있어 작품 속 이들의 활약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빌런 ‘카멜레온’은 1편의 최강 빌런이었던 ‘타이렁’의 능력을 흡수하는 모습과 함께 용의 전사 ‘포’의 능력까지 흡수한 모습을 보여주어 과연 빌런으로서 보여줄 새로운 악의 힘은 무엇일지 그리고 빌런을 넘어 자신과의 싸움을 하게 되는 ‘포’의 활약은 무엇일지 작품을 기다리는 시리즈 팬들은 물론 국내 예비 관객들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 <쿵푸팬더4>는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가 제작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시리즈 도합 1,300만 관객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레전드 시리즈이다. 더 커진 스케일, 비주얼, 코미디 그리고 시그니처 쿵푸 액션까지 ‘포’만감 넘치게 돌아오는 <쿵푸팬더4>는 오는 4월 10일(수) 국내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