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100시간 연속 스트리밍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릴레이스트리밍은 KBS 레전드 예능채널 ‘깔깔티비’와 레전드 코미디채널‘크큭티비’의 합방(합동방송)으로 진행된다.
<공포의 쿵쿵따 + 위험한초대 + 달인>으로 구성된 이번 스트리밍은 연휴가 시작되는 12일(목) 아침 9시에 16일(월) 낮1시까지 무려 100시간동안 역대급 규모의 몰아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KBS 디지털미디어국에서 운영하는 두 형제채널 크큭티비와 깔깔티비는 각 채널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콘텐츠를 내세우며 손을 맞잡았다. 추석특선 영화못지 않은 화려한 라인업이다. 얼마 전 <1박2일> 시즌4 제작이 확정되면서 원조 <1박2일>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는 상황이라 이번 스트리밍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뜨겁다.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이라 불리며 입소문을 탄 인기가요> 스트리밍의 경우 24시간, 코미디TV의 <맛있는 녀석들>의 경우 96시간 연속으로 스트리밍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KBS의 추석특집 100시간 스트리밍은 방송사 유튜브 채널 중 최장시간 기록을 갈아치울 예정이다.
현재 유튜브 트렌드를 살펴보면‘레트로’와 ‘실시간 채팅’이 대세이다.
과거 추억의 콘텐츠들이 다시보기로 활발히 소비되고 있으며, 실시간 스트리밍 채팅창에서는 시청자들의 각종 드립과 개그가 난무한다. 개그의 집단지성(?)이 발휘되며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추가적으로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