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기자회견이 9월 4일(수) 오전 11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BIAF2019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기자회견은 윤갑용 조직위원장과 서채환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신예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의 소개로 개막작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을 비롯해 장편 경쟁/초청/특별전 상영작 10편과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감독 콘스탄틴 브론지트 신작 <우주를 항하여>를 비롯한 단편 경쟁부문 상영작 6편, 학생 경쟁부문 3편과 VR 경쟁부문 1편 등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이후, 홍보대사 신예은은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와 함께 BIAF2019의 심사위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예은은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당차고 씩씩한 모습이 <겨울왕국>의 ‘안나’와 닮은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홍보대사 위촉식과 기자회견을 성공리에 개최하며 영화제 개막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BIAF2019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