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미지캡처
‘편스토랑’에서 한채영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인간 바비’ 한채영이 신입 편셰프로 첫 등장했다. 과거 요리에 다소 서툰 모습을 보여왔던 한채영이 어떻게 편셰프에 도전한 것인지, 베일에 싸인 그녀의 요리가 기대를 모았다.
이날 한채영은 아침부터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운동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은 가운데 “꼬르륵” 소리가 들려왔다. 생각보다 너무 큰소리에 한채영 본인도 깜짝 놀라 웃음을 터뜨렸다. 한채영은 “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네”라며 “조금만 참아라”라고 스스로를 다독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 바비’ 한채영의 반전은 이제 시작이었다. 한채영은 이날 무려 3차로 아침식사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먼저 브런치 카페에서 나올 법한 비주얼의 토마토콩피 바게트를 만든 한 채영은 ‘와앙’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MC 붐 지배인이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라고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한채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바로 아침식사 2차전에 돌입했다. 무려 삼겹살을 듬뿍 넣은 김치찜이었다. 한채영은 2차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진공 청소기 먹방을 자랑했다. 모두 이게 끝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한채영은 밥솥으로 직접 만든 치즈케이크까지 흡입했다.
한 채영에게 “외모는 바비 인형인데 정말 잘 드신다. 다이어트는 안 하나?”라는 질문에 한 채영은 “먹는 것을 좋아한다. 다이어트는 안 한다. 필요할 때만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