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K팝 컬처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 신규서비스 ‘플러스챗(PlusChat) 2.0’을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플러스챗은 글로벌 팬덤의 활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팬덤 활동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즐길 수 있도록 통합한 팬 플랫폼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플러스챗 2.0’은 기존 ‘플러스챗 1.0’에서 지원한 1:1 채팅 서비스에서 나아가 아티스트 앨범 및 굿즈 구매 기능을 추가하고, 풍성한 유료 멤버십 혜택과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플러스챗 2.0’을 통해 엠넷플러스 이용자들은 멤버십 구독 시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아티스트 공식 팬클럽 가입은 물론, 별도 페이지 이동없이 팬클럽 전용 콘텐츠를 열람하고 공식 팬클럽 키트 및 팬클럽 전용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아티스트의 앨범과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온라인 콘서트 중계를 즐길 수 있다.
아티스트의 종합 정보 확인 및 공개방송 신청, 콘텐츠 아카이빙, 팬 이벤트 등 다양한 팬 커뮤니티 활동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되었다. 플러스챗은 ‘엠넷플러스 ID’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플러스챗 2.0’은 전 세계 팬들의 편의를 고려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7개 언어로 번역되며, 3월 중순에는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를 추가해 총 10개 언어가 지원될 예정이다.
CJ ENM 엠넷플러스 김지원 사업부장은 “엠넷플러스는 글로벌 각지의 K팝 팬들이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고 집결하는 창구”라며, “엠넷플러스와 연동된 플러스챗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팬터렉티브(팬+인터렉티브)’ 콘텐츠 도입 확장 및 편의성을 높여가는 것은 물론 팬덤 활동에 대한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에 출범한 K팝 컬처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는 오리지널 IP와 Mnet 음악 콘텐츠, KCON을 필두로 한 페스티벌과 각종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 등 CJ ENM이 쌓아온 K팝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사진=CJ ENM]